현재 시간은 밤 10시 34분... 

시험 인증을 위한 문서 작업 중 소프트웨어 설치가 안 되는 결함이 발생하여 문서 작업에 대한 검토가 뒤로 밀리고 나는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티스토리를 켜 뭐라도 써 본다. 아니 심심하잖아...

 

참고로 이 회사 또라이회사라서 CCTV가 사무실에 3개나 된다.

 

대표가 회사의 CCTV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낭설이 있지만... 믿거나 말거나다. 그랬다면 틱톡보면서 일하는 사람들부터 먼저 갈려나갔겠지.

 

소프트웨어 시험 인증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인데,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생겨서 자격시험을 도전해보기로 하고 오늘 자격시험을 접수했다. 가까운 곳은 전부 접수마감이길래 나는 결국 부산까지 가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. 이미 시험비도 냈고(진짜 돈없는데 탈탈 털어서 낸 거라 밥사먹을 돈도 없게 되었다.) 더이상 무를 수는 없다. 공부해서... 꼭 합격해야지. 그리고 다 패버릴거야.

 

하.. 할 말은 정말 많은데 이걸 어떻게 다 말하나 싶고 그렇네

아무튼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.

아..!! 진짜 할말이 많은데..!!!

진짜... 어디든 입조심 포스팅조심 해야 하는 때라 말도 못하겠고...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나 중얼거리겠지. 그런데 진짜 문제 심각한 것 같애... 

 

씨발.. 집에 언제가 진짜...

아무튼 ㅎㅇㅌ